설교/사도행전

사도행전 2:14-18 : 마지막 날에 대한 요엘서의 예언의 성취

gracepresbyterian 2026. 6. 7. 23:08

2:14-18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참고문헌

개역한글

칼빈주석

이상근주석

Geneva Bible

디오다티 주석

웨스트민스터 주석

메튜헨리 주석

메튜풀 주석

로이드존스 사도행전강해

 

첫 번째 교훈-서론

베드로는 그를 죽이거나 헤칠 수 있는 제사장이나 바리새인들에 대한 어떤 두려움 없이 담대하고 자유롭게, 큰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은혜의 참여자로서, 이 사건의 증인으로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큰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합니다.(1:8참조) 먼저 베드로는 어떤 무례한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퍼붓고 있는 술 취했다는 비방과 조롱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오해되거나 비방되거나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을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요엘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 눈앞에 너무도 분명하게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조롱하고 있는 것을 베드로는 책망합니다.

 

두 번째 교훈-본론 1.

이렇게 자신들이 술 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말씀한 이후에 베드로는 요엘의 증언을 가지고 설교를 시작합니다.(2:16) 요엘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된 것이 여기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요엘서 2:28-32절까지를 인용 합니다. 그런데 성령이 그처럼 풍성하게 강림하신 것은 이제는 민족, 신분, 지위, 나이의 차별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부르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는 먼저 하나님께서 요엘을 통하여 성령을 말세에 부어주실 것”(2:17)이라고 예언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세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신 이후의 모든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날들을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날과 관련해서 말세나 마지막 때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가 사역하던 시대에는 이스라엘 사회가 타락하고 부패한 사회였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은 그러한 시대 속에서 고통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요엘 선지자는 교회의 완전한 회복을 예언하고 있었는데, 그 예언은 메시야의 시기와 관련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메시야의 시기에 이루어질 교회의 회복 혹은 개혁은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마지막 날에 속하는 것이고, 어떤 사람도 예외 없이 이러한 성취의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예언이었습니다.

 

세 번째 교훈-본론 2.

하나님께서 내가 내 영을 부어주실 것이다”(2:17)라고 말씀할 때는 성령의 충만한 풍성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행하셨던 것보다 더 큰 분량으로 자신의 은혜를 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분명히 율법의 그림자 아래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 의한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속한 신비에 관한 진리를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나 복음 아래에서 주어질 그리스도에 의한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속한 신비에 관한 진리를 더 분명하게 증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요엘은 성령이 모든 육체에게 부어줄 것이다”(2:1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선언은 민족이나 연령이나 신분의 차별 없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네 번째 교훈-본론 3.

그런데 행2:17절에서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는 말씀에서, ‘환상과 꿈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에게 자신의 뜻을 계시한 일반적인 방편이었습니다.(12:6) 여기에서 꿈과 환상은 성령의 뛰어난 은사와 중대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즉 그것은 복음 아래에서 말씀의 사역자가 적지 않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 것처럼, 자신과 자신의 뜻을 알게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성령의 은사와 감동을 받아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예언대로 베드로가 돌연히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이례적으로 하늘에 속한 신비에 속한 것을 예언자답게 선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러한 말씀의 사역에 의해서 하늘에 속한 신비가 전파될 것이고 수 많은 사람들이 예레미아 31:34절과 같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 교훈-적용과 결론

베드로는 어떤 민족이나 신분이나 연령의 차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미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는 자들은 분명히 구약의 성도들과 동일한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하지만 그들은 더 분명히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명한 계시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증언하는 것으로서, 그의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이 동일한 은혜에 참여하도록 그의 설교를 듣는 자들을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순절날 부어주신 그 동일한 영을 이제 가깝고 먼 다른 자들 위에 부어주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의 영 안에서 자신의 교회 위에 항상 자신의 사랑과 자비의 은혜를 제공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참된 영적인 은혜나 영적인 지혜를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전혀 알지 못하는 자로 살 것이며, 더더욱 하나님의 품성과 뜻, 그의 위엄과 영광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자로 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고 말하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전혀 영적 지혜를 가지지 못한 자들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찾고 믿지 않는다면 그것도 영적 지혜를 가지지 못한 증거입니다. 결국 진정한 영적 지혜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참된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줄 유일한 중보자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며,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신앙에서 떠나 있는 사람들을 부르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의 마음 속에 계시지 않으면 그가 우리의 갈한 심령에 생수를 대시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사악하게 그리스도를 모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