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 이방 철학자들의 신적 원리에 대한 오류

gracepresbyterian 2026. 6. 11. 22:00

거룩한 삼위일체에 대하여(13)

 

플라톤은 디온에게 보낸 두 번째 서신과 다른 곳에서, 또 트리스메기스투스가 피만드로스1장에서 그토록 큰 어떤 신비에 대하여 생각하고 전했다고 여기지는 것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이는 첫째, 둘째 그리고 셋째 원리 또는 신(Deo)(플라톤이 말한 대로) 혹은 정신. 말씀, (트리스메기스투스가 명칭을 붙인 대로) 자체에 대한 그들의 사유들은 성경에게서부터 전혀 관련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 이방인들이 분리된 세 신을 만들었고, 그러한 것들은 동일한 종류의 세 개별적인 존재들이지만, 기독교 신앙이 가르치는 대로 세 위격의 하나의 단일하고 동일한 본질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키릴로스(키릴)가 율리아누스 반박 제1권에서 분명하게 전하는 것 같이, 그들은 신적 위격 안에서 본체(위격, ὑπόστασις)와 실체(본질, οσία)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후에 마니교와 아리우스주의의 이단들이 거기서 흘러나왔다.

 

플라톤이나 트리스메기투스 같은 철학자들은 신적인 원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으나, 그들의 사유는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 같이 세 위격이 하나의 단일하고 동일한 본질을 공유한다라는 삼위일체 개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첫째, 둘째, 셋째 원리를 서로 구별되는 독립적 존재들이거나 위계적으로 종속된 존재들처럼 이해했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위격들을 하나의 동일 본질 안에 존재하는 구별된 위격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각각을 별개의 실체처럼 이해했던 것입니다. 즉 이방 철학자들도 어떤 방식으로는 πόστασις(본체·위격)οσία(본질)에 해당하는 구별을 말했으나, 그것을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로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다신론적 구조나 종속론적 구조로 기울어졌습니다.

 

아만두스 플라누스(Amandus polanus) 기독교 신학의 체계 (SYNTAGMA THEOLOGIAE CHRISTIANAE,(하노버(Hanoviae), 1615,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