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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4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서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느니라”(롬1:2-4)
참고문헌
개역한글
칼빈주석
이상근주석
Geneva Bible
디오다티 주석
웨스트민스터 주석
메튜풀 주석
메튜헨리 주석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첫 번째 교훈-서론
사람들이 장구한 세월에 걸쳐서 기록된 성경의 권위는 저자들, 즉 사람들 자체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자들을 부르셔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 자신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교훈-본론 1.
그리고 롬1:2절의 말씀에서는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복음이 근래에 새롭게 소개된 교훈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복음이 새롭게 소개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될 때 복음의 신뢰성(신빙성)은 상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복음이 첫 사람의 타락 때부터 약속되었다는 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혜 언약에 기반 하여서 율법을 받았다는 점에서 복음의 고대성과 역사성은 확증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교훈-본론 2.
사도 바울은 복음을 로마서1장 2절부터 4절까지 복음에 대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에 대한 약속은 아담의 타락 직후부터 주어졌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예표와 상징들로서 복음이 약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예표와 상징들로 계시되었어도, 예표와 상징들이 나타내는 실체 혹은 실상 자체는 계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실체와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침내 계시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살았던 성도들은 약속된 복음에 대한 증거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속 자체를 받지는 못하였습니다(히11:39). 히11:39절에서서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라고 말씀하는 것은 예표와 상징으로 계시 된 것의 완전한 성취가 그리스도에 의해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약속 자체를 받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표와 상징으로 계시된 것이 그리스도에 의해서 완전히 이루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측면에서 더 큰 은혜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은혜 안에서 더욱 더 자라가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체험에 관해서 말하는 것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사역,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친밀하게 다가오신 하나님과 그 분의 속성과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이 말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교훈-본론 2.
사도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먼저 밝힌 이후에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할 때, 구속의 개념이 배제되어서 이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속전으로 지불하셔서, 즉 우리를 값 주고 사셔서 하나님의 진노에서 해방되었다는 개념, 그리고 사단과 죄의 멍에 아래에서 해방되었다는 개념이 배제되어서는 이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종”이라는 말을 통해서 사도 바울이 말씀하려는 것은 목사, 곧 사역자를 의미합니다. “종”은 “사역자”(목사)를 의미합니다. “종” 즉 목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의 직분으로 세워진 분들은 딱 12명이었습니다. 모든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는 더 이상 사도로 부름을 받는 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도직은 목사직 같은 항존직이 아니고 비상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직과 비교했을 때 목사의 직분은 일반적이고 사도직은 특정합니다. 사도는 롬1:1절에서 일반적인 것에서 특별한 것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택정함을 받았다”는 말씀은 성령의 선포에 의해서 사도들은 나머지 사람들로부터 구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방에게 복음을 설교하기 위해서 성령의 명령에 의해서 실제로 행13:2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성도들로부터 구별된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의 “구별되었다”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따로 떼어졌다”가 될 것입니다. 즉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범한 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서 임명된 사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위하여 모든 직분자들 가운데서 따로 떼어놓은 직분이 사도직입니다. 따라서 사도들 이외에는 그 누구도 사도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구도 자신을 사도라고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자신을 사도라고 주장한다면 그러한 자들은 사도직을 사칭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다섯 번 째 교훈-적용과 결말
바울은 스스로 이 사도직의 명예를 취해서 사칭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일반적인 교훈을 한 가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말씀의 사역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지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말을 청산유수같이 해도 하나님의 소명이 없이는 이 직분을 감당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사역은 특별한 소명을 요구합니다. 아무리 말을 잘하고, 지적 능력이 뛰어나도 소명이 없이는 이 직분을 감당해서는 안 되고 반대로 아무리 말에 능통하지 못하다 해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는 이 직분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출3:10, 13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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