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21-26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 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참고문헌
개역한글
칼빈주석
이상근주석
Geneva Bible
디오다티 주석
웨스트민스터 주석
메튜헨리 주석
메튜풀 주석
첫 번째 교훈-서론
베드로는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행1:21—22) 사도로 세워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새롭게 사도로 선임되는 자와 함께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가를 곧 바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는 것”(행1:22)입니다.
두 번째 교훈-본론 1.
사도들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역”(행1:22)은 우리의 구속과 관련된 것들에 제한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유의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 필요하고 유익한 것들은 모두 우리에게 알려지게 하셨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우리에게 알리시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탄생하셨는지, 정확한 날짜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30세 이전의 생애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깊이 묵상하고 알아야 하는 것들을 제외한 다른 것들, 곧 그리스도의 탄생일, 주님이 묻히셨던 무덤 등을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 교훈-본론 2.
이어서 말씀 드릴 것은 가룟 유다를 대신해서 사도의 직분을 취할 한 사람만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은 두 사람을 사도직의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한 사람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입니다”(행1:23) 또 다른 한 사람은 “맛디아”(행1:23) 였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하나님께 “요셉과 맛디아” 중에서 누구를 사도로 선택해야 할지를 알 수 있도록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행1:24-25)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먼저 사도들이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추천했고, 다음에 기도하였고, 그 다음에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사도로 선택하는 이 모든 과정은 성령의 지도 아래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도들은 먼저 별명이 유스도인 바사바라고 불리는 요셉을 추천했습니다. 그 이후에 “맛디아”가 추천되었습니다. 바사바는 안식일의 아들, 혹은 평온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유스도라는 별명은 라틴어로 “정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요셉은 성실하고, 겸손하고, 점잖고 온유한 성격의 사람이며, 아주 정직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교훈-본론 3.
이렇게 맛디아는 단지 간단히 이름만 언급되었지만, 요셉은 그의 별명과 또 다른 이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셉의 별명과 이름의 의미를 생각할 때, 요셉은 맛디아와 비교가 안 되는 아주 훌륭한 평판을 가진 유명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도들과 같이 모인 성도들은 사도직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요셉”이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어서 성령의 지도 가운데서 사도들과 성도들은 맛디아를 또한 추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행1:22-23) 여기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요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들이 자신들의 결정에 의해서 사도를 선택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사도가 선택되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교후ᅟᅳᆫ-적용과 결론
사도들이 요셉과 맛디아 가운데서 사도를 뽑는 방법은 제비뽑기 였습니다.(행1:26) 여기에서 우리는 제비뽑기가 성령의 영감을 따라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성령의 지도 아래에서 이루어진 제비뽑기는 하나님께서 사도로 정하시고 부르신 자가 누구인지를 알리고 증거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맛디아가 뽑혔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에 의하면 사도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요셉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사도의 후보로 하나님 앞에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맛디아를 선택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사도들은 사도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자 한 명을 추천했고, 또 하나님께서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자가 선택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제비뽑기를 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의견이 하나님의 뜻에 반드시 일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맛디아를 사도로 뽑은 사건 이후로는 더 이상 제비뽑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없는 것입니다. 즉 제비 뽑기는 폐지되었습니다. 연말에 성경구절을 적은 종이를 제비뽑는 것은 합당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하나의 미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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