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그 다음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가시려다가 빌립을 발견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따르라 하셨다.
44. 지금 빌립은 베드로와 안드레가 사는 도시 벳세다 출신이었다.
45. (18) 빌립이 나다나엘을 발견하고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찾았으니, 나사렛 출신 요셉의 아들 예수시라.
(18) 배우지 못한 자들의 선한 노력조차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락하시어서 배우지 못한 자들을 배운 자들의(학식있는 자들의) 스승들로 삼으신다.
☞ 여기서 빌립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요셉의 아들이라 부르면서, 주님의 고향을 나사렛이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립은 참으로 나다나엘에게 그리스도를 알리고 싶어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빌립의 가르침에 흠과 오류가 있었지만 빌립의 유일한 목표는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빌립은 나다나엘을 인성을 취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께 인도했습니다. 빌립은 비록 실수가 있었지만 거짓된 그리스도를 조작하지 않고,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그리스도를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들을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했고, 그 예언대로 우리의 구속을 이루신,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배우지 못한 자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 곧 학식있는 자들의 스승으로 삼으시는 섭리를 봅니다.(고전1:27 참조) 따라서 우리는 무식하고 배우지 못한 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정확하지 못하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는 열망으로 전하는 것이라면, 그들의 열망은 선한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비웃거나 멸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배우지 못한 자들의 노력을 사용하셔서 지혜 있는 자들의 스승으로 삼기도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창49:10, 신18:!8
(♣) 사4:2(혹은 사4:4), 40:10, 45:8, 렘23:5, 33:14, 겔34:25, 37:14, 단9:24
46. (19) 그때에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기를,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느냐? 빌립에 그에게 말하기를 와서 보아라! 하였다.
(19) 우리는 특별히 거짓된 추측들을 조심해야 하는데, 그것들이 우리에게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문을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 나다나엘은 빌립의 말을 듣고 그리스도에게 가는 문을 닫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를 뻔 했습니다. 왜 입니까? 나다나엘은 빌립이 그리스도에 대해 잘못 말한 것을 너무 빨리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다나엘이 말한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느냐?”라는 말에서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어떠한 선한 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크게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역시 그릇된 추측들에 의해서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문을 닫아버리는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날마다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추측들이라는 장애물을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다. 사단은 많은 거짓을 유포합니다. 그래서 복음이 위험하게 가리워지게 해서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는 문을 닫아버리려고 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의심하고 싫어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빌립이 한 말 곧 “와서 보아라!”라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다나엘의 오류는 빌립의 말 “와서 보아라!”라는 말에 의해서 시정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초청을 들으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와서 보아라!고 초청하십니다. 자신에게 배우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학교에 입학하여 성경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문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제네바 성경(Geneva bible) 1599년판, 런던
트레밀리우스 성경 요1:43-46
43. 또한 그가 그를 예수께 데려왔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를 보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너는 요나의 아들 시몬이니라. 네가 게바라 불리리라. 이는 해석하면 베드로라.
44. 그 다음날에 예수께서 갈릴리로 가시려 하셨다. 그러나 빌립을 만나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라 하셨다.
45. 참으로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의 도시 벳세다 출신이었다.
46.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모세가 율법에서 기록하고, 선지자들이 기록했던 바로 그분을 우리가 발견했으니, 곧 바로 나사렛 도시 출신, 바로 요셉의 아들 예수시니라.
Biblia_Sacra(1633,Tremellius, I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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