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2:18-2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 나무와 포도 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참고문헌
개역한글
칼빈주석
디오다티주석
웨스트민스터주석
김희보, 구약 요엘 주해
첫 번째 교훈-서론
하나님은 유대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공적인 회개를 명령하셨습니다. 회개라는 것은 기도에서 배제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회개 혹은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말씀으로 욜2:18절이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욜2:18)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7)는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황폐화 된 기업의 땅에서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때문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우시다”(욜2:18)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교훈-본론 1.
이 말씀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누가복음 15:11-32까지의 탕자의 비유를 같이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분깃을 아버지에게서 받고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먼 나라에서 그 모든 재산을 다 탕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그 나라에서 온갖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탕자인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연결해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못된 아들이라도 그 아들을 학대하는 원수들을 향한 하나님의 의분을 “중심이 뜨거우시다”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가장이 자신의 자녀들이 학대를 받거나, 한 아내의 남편이 아내가 학대를 받을 때 마음 속 깊은 곳에게 뜨겁게 타오르는 의분이 솟구쳐 오르는 의분으로 비유할 수 있는,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사랑을 분명하게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욜2:18)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교훈 본론 2.
결국 욜2:18절의 말씀은 다시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임한 큰 환난을 제거하십니까? 왜 하나님은 유대 백성을 기다리십니까? 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학대하는 원수들에 대해서 질투하십니까? 하나님이 선택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선택하셨습니까?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영광을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소중한 백성들의 고난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호11:8) 그래서 모든 악한 교회의 대적들인 열방을 짓밟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유대의 참 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값없는 선택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소유로 선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행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우리의 참된 소망이 있습니까? 선택과 선택에 의한 언약에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선택한 자들과 맺으신 언약을 보시고, 택한 백성들의 죄를 깨끗이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아버지로서의 사랑과 질투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 교훈-본론 3.
이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긍휼 때문에 평강을 선포하십니다. 즉 그의 백성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결과로서 하나님의 형벌이 제거됩니다. 즉 기근이 사라지게 되고 황무한 땅이 다시 풍성한 소출을 맺게 하셔서 그 혜택을 백성들에게 누릴 뿐만 아니라(욜2:19, 24) 짐승들도 누리게 하십니다(욜2:22). 그래서 지난날에는 밭이 황무했으나(욜1:10) 이제는 풍성하게 됩니다. 토지가 처량했으나(욜1:10) 이제는 기름지게 됩니다. 지난날에는 소제물과 전제물이 없어서 제사장들이 슬퍼했으나(욜1:9) 성전에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뿐만 아니라한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으로” 흡족하게 됩니다. 결국은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욜2:17)라는 기도가 응답되어서 하나님이 유대 백성을 다시 만나주시고, 그들의 모든 눈물을 씻기시며, 모든 슬픔과 불안의 원인을 제거해 주신다고 말씀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들과 다시 화해하셨다는 외적인 증거가 소산물의 풍성함 뿐만 아니라 열국 중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증거들이 모두 제거될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섯 번째 교훈-적용과 결론
그래서 욜2:21절 하반절에서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칭송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욜2:21)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욜2:2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기 때문이라”(욜2:2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들의 풀이 싹을 내며 나무가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욜2:23절에서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축복의 근원이시며,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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